[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교통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현대자동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3년 교통안전베테랑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서포터즈-교통 취약지역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4회기로 진행될 나눔서포터즈 활동은 김해서부경찰서와 연계한 보행 및 각종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저해요소 및 위험지역 발굴 ‣ 교통 취약지역 각종 데이터 수집‧분석 ‣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교통안전 유관기관 대상 개선‧보완 요청 등 지역 내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어르신 중심의 나눔서포터즈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교통위험지역, 교통안전 저해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 등 문의사항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