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혜옥)가 8월 28일 울산동구푸드뱅크(뱅크장 이순자)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포와 라면 240개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정혜옥 대장의 취임식 때 화환 대신 기증받은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구푸드뱅크에 기부했다.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이전에도 동구지역 어려운 청소년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이사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는 이사를 도와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정혜옥 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