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초거대 AI시대에 따른 공직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AI시대 변화에 따른 경직화된 공직사회에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 업무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초청강사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 제휴 리더의 강의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김필수 강사는 국토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부산시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행정안전부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워크숍 등 강의경력을 보유했다.
김필수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AI시대 변화에 따른 공직자 대응에 관한 폭넓은 주제를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공직자 개개인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우리 지역을 발전시켜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