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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주시, ‘꽃다운 양주길’만들기 위한 가을꽃 파종 완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꽃다운 양주길’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주요 하천변인 ▲중랑천,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 도로변 등 5개소에 가을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파종하여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풀과 쓰레기로 무성했던 유휴지로 방치된 ▲옥빛초등학교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백석어린이 공원, ▲마전동 선형공원, ▲광적면 덕도2리 등 7개소에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안젤로니아 등을 식재해 삭막한 회색 풍경에 초록을 더했다.

 

이어, 공원사업과 주관으로 회천4동, 장흥면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인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유휴지, ▲장흥면 교현리 147-2번지 도로변, ▲장흥면 송추IC 입구 부근으로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깨끗한 도심 환경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꽃다운 양주길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유휴지 등 다양한 곳에서 꽃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양주가 꽃들로 가득 차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재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맞춰 9월 중순 무렵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10월 초 중순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