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202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훈련 첫날인 21일, 오전 6시에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소산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민방위대피훈련 등 실제훈련을 이어가며 비상대응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이 안보를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서 직원 모두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