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야외 주차장을 활용하여 가족형 물놀이 및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거울과 부채만들기, 타투와 네일아트, 물풍선 게임, 안전부스의 체험 프로그램 및 닭꼬치, 컵밥, 소떡소떡, 아이스티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했고 청담동아리의 사진과 캘리그리피도 전시됐다.
특히 음료 제공 시 환경오염이나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회수용 컵을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에 앞장서기도 했다.
물놀이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폭염으로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시원한 그늘막 아래 물놀이도 즐기고 먹거리와 체험행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처럼 매년 물놀이 행사를 진행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