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2023 김해독서대전”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부스 운영 업체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 대표 책 문화 축제 “2023 김해독서대전”이 “당신의 독서에 페어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시는 행사장 내 북마켓 부스 5개소와 전시·체험·홍보 부스 8개소를 운영할 업체 및 단체 13곳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으로 북마켓 부스는 도서 판매가 가능한 전국 출판사 또는 경남 소재 서점·책방이며,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경남 소재 도서관·독서동아리·출판·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북마켓 부스 선정 업체에는 부스 내에서 작가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작가강연비 최대 30만원을, 전시·체험·홍보 부스 선정 단체에는 부스운영비 및 체험재료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 및 단체는 이달 16일까지 김해독서대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재육성지원과 이선미 과장은 “전국의 특색 있는 출판사와 지역 내 독서 관련 단체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서로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