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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온열질환 예방 시장 서한문 발송

579개 건설업체 사업주에 협조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건설사업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장 명의 서한문을 관내 전 건설사업주에게 4일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579개 김해지역 건설업체(종합건설업 170곳, 전문건설업 409곳)로 시는 이날 일괄 우편 발송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시 SNS에도 함께 게재했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이란 기상청 전망이며 특히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하는 직업성 질병에 열사병이 포함되어 있어 야외작업 위주 건설사업장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이란 폭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러움·발열·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이 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김해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지역 건설사업주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