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8월 2일 창원중앙도서관에서 퇴근 이후 문화생활을 위해 개최한 ‘가족 요리강좌’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저녁 7시에 운영된 ‘가족 요리강좌’에서는 나들이 도시락을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족 나들이를 위한 도시락 메뉴인 햄에그샌드위치 및 에이드, 유부초밥 등을 만들며 공감·소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8월 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가족 요리강좌는 △8월 9일 과일청 및 피자 만들기, △8월 16일 피칸타르트, 초코마들렌 만들기, △8월 23일 과자집 꾸미기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창원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여름 독서 교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을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자나 도서 대출자들을 위한 △여름엔 덥데이, △제78주년 나라 사랑 광복절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성산도서관에서는 해외 3개국 문화, 전통 놀이, 의상 등에 대한 교육 및 요리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공감 교실을 운영한다.
박경란 성산도서관 과장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