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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신원면, 주민 건의사항 ‘신속 해결’에 나선다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항 우선 처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시행된 2023년 하반기 마을좌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21개 마을에서 총 13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다마을 진입로 배수로 물길조성, 수옥교 앞 과속방지턱 설치, 양지마을 아스콘 포장, 신기마을 하천정비, 하사골 도로옆 배수관 설치, 청연마을 앞 도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과정∼내동행 농어촌버스 증차, 청용마을 클린하우스 설치, 내외탐마을 급경사지 정비, 비곡마을 석축공사 등 시설,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면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 및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항은 군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며, 특히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건의사항 등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우선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주민 건의사항은 즉시 검토해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