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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농촌협약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식

서부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의 첫걸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퇴로고가 전통문화관에서 2021년 농촌협약(서부생활권 활성화계획) 대상지인 부북면·무안면·청도면 추진위원 등 마을리더 42명을 대상으로 ‘밀양시 농촌협약 아카데미 기본과정(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밀양시 농촌협약 아카데미’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협약)의 이해 및 사업참여를 위한 기본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과정, 추진(운영)위원회 활동분야에 따른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과정, 기술교육 등을 통한 시설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과정으로 구성해, 2023년 6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운영위원 및 마을리더 등 120명의 교육대상자를 3기로 나눠 운영할 예정으로, 제1기는 6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의 교육과정 중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농촌사회서비스의 이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워크숍 등 이론교육 4회와 선진지 탐방으로 사례를 발굴하는 선진지 견학 2회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박일호 시장은 “중심지 기능 강화와 배후마을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참여주체 역량강화 및 액션그룹 육성이 사업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살고 싶은 밀양, 살아보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