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상담실을 운영한다.
야간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운영 기간 내 수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전화 후 개인 상담, 심리 검사, 화상 상담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야간 상담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 상담 및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