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월 21일~23일, 25일~27일 두 기간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래인재 양성 캠프’를 실시했다.
중학생들은 진로 적성 검사, 학습법 지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학과 탐구의 시간 등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공 리더십 캠프는 ‘개인별 소통 성향 검사’, ‘우리시대 리더 탐색’, ‘리더형 자기주도 로드맵 작성’ 등 1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를 마치면서 “진로를 찾기 위해 참여했는데, 그 길이 보이는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꿈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