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드림스타트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 쇼핑 등 행위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에 합천군드림스타트가 신청해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폰, 게임없이 지내보기’라는 주제로 중독예방교육(중독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산림교육(소나무 숲속의 해먹), 디톡스 챌린지, 스트링 아트, 명소탐방(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드림스타트 자체 프로그램(자기소개, 레고체험, 마음나누기, 금융교육)으로 진행된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최근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문제가 심각한 아동들이 스마트폰 없이 지내보면서 자기조절 능력을 학습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대신 건전한 놀이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