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중앙새마을금고가 사송지점 개점식을 개최하고 받은 쌀 730kg과 라면 100박스를 31일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양산중앙새마을금고는 2021년 하북면 ‘착한 나눔 일터 ‘2호점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기부에 동참해 왔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경 이사장은 “축하 화환 대신 지역으로 환원할 수 있는 쌀 등의 물품을 받기로 계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하북면민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진일 하북면장은 “양산중앙새마을금고 사송지점이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의 뜻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