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교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휴가철을 맞아 밀양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31일 단장면 시루소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 안전사고 예방 순찰 및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명이 대장은 “관광객들이 휴가를 즐기는 데 보탬이 돼 기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대원들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용경 교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부민방위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삼랑진읍 주부민방위기동대은 내일동 금시당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휴가철을 맞이해 금시당을 찾는 물놀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원 15명은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 안전사고 예방 순찰, 안전장비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미란 대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함에 따라 추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금시당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삼랑진읍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