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방학을 맞은 취약계층 아이들과 영화관람 및 외식을 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비록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협의회 회원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군은 매년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 보호,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업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