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가 지난 29일 청소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축제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여름철 많이 겪을 수 있는 사고과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고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배웠던 청소년응급처치교육을 토대로 여름철에 겪을 수 있는 열사병, 식중독, 냉방병 등과 관련된 응급처치법과 여름철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춘해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주며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안전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니 생각보다 힘들어서 놀랐다”며 “여름철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안전캠페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