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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고성 회화면위원회, ‘클린 고성 만들기’ 활동

구국도 14호선 통행객 대상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회화면위원회 회원 16여 명이 “클린 고성 만들기”로 자체적인 회화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클린 고성 만들기’는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구(舊)국도 14호선(배둔리 관인마을~삼덕리 신천마을)의 쓰레기를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환경정비 후 배둔 시가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철저·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도문현 위원장은 “최근 운전자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돼 과거에 비하면 도로변 쓰레기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도로 곳곳에 쓰레기가 많다”며 “구(舊)국도 14호선은 관외 통행객들이 많이 이용해 환경정비 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를 꾸준히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화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위원장님의 말씀처럼 구국도 14호선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를 홍보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