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의령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상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상인교육은 7월부터 12월 말까지 의령전통시장 다목적 센터 1층에서 교육과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웃음은 최고의 마케팅"이란 주제로 진행된 웃음치료교육은 상인들에게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주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로 인해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흥과 끼가 넘치는 노영선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이 열리며, 상인들은 음악을 통한 소통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노래로 마음을 힐링하고, 상인들과 소비자들 사이에도 따뜻한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차세대 예술인 송진호 강사의 난타교실 동아리 활동은 전통적인 예술인 난타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상인들은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 의령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전통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상인들과 함께 의령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