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이원기 ㈜태일기공 대표가 지난 21일,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대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원기 대표는 창녕군 부곡면 청암마을 출신으로 고향인 부곡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1984년에 환경설비 제조업체인 ㈜태일기공을 김해시에 설립한 후, 현재 연 매출 200억의 내실있는 회사로 키워낸 기업인이다.
또한 이 대표는 고향을 떠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현재 모교인 부곡초등학교의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고향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기부가 내 고향 창녕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창녕군에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이원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분들의 고향사랑 정신을 받드는 기금사업에 사용하여 창녕의 새로운 활력이 되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