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 진주 M2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2023 진주 M2페스티벌’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망경동 남강둔치 및 수상무대에서 개최되며, 순간 최대 참여인원 4000명, 총 관람객 15000명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이다.
이날 심의회에 참석한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시설, 교통,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항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남강변 수상에 주 무대 및 객석이 설치되고 수상 체험존이 운영되는 만큼 기상 변화에 대한 대응계획과 인파 밀집에 대비한 수상무대와 시설의 안전조치 및 수상 안전요원 운용 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주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건축 등 전문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심의회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