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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동료 슈퍼비전 협의체 ‘늘품’운영

동료 슈퍼비전으로 위기가정 학생 지원방안 함께 모색해요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서부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37명 대상으로 동료 슈퍼비전 협의체‘늘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품’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육(상담)복지사가 학습공동체를 형성하여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위기가정 학생 지원 방안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현황표 활용방법 공유, 학교별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각종 연구보고서 검토 등을 통하여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 학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복합위기가정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학습공동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품’운영을 통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동료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