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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양군, 호우 피해주택 전기 가스 신속 복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최근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시설 정상화를 위한 응급 복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25명과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 34명은 지난 19일 목면 화양2리에서 전기설비 긴급 복구 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피해 가구의 감전 등 사고에 대비한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이날 복구 지원단은 이재민 임시대피소 점검과 침수 가구 20여 세대의 전기시설을 복구했으며, 앞으로 80여 가구에 대한 복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목면과 청남면 일대 20여 침수 가구의 가스시설 점검과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 LP가스판매협회 청양군지회 등이 침수주택의 전기복구와 가스시설 점검으로 에너지 사용 정상화를 앞당기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호우 피해주택의 안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 사회단체와 협력해 신속한 복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