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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북구청, 인구위기 적극 대응 위한 직원 인구교육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8일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위기 대응 역량강화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구 전문가인 전영수 교수의 현실감 있는 교육을 통하여 인구문제에 대해 직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대응할 전략으로 로컬리즘을 내세워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원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초저출산‧초고령화의 인구변화는 지역의 공통 위기임에 따라 경직적인 기존 제도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 스타일을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로컬리즘에 대한 소개를 통해 대구 북구에서 발빠르게 직원 대상 인구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인구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가 공감하고 연계 협력해 정책을 고민할 때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라며, “대구 북구의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고 구민들과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합한 발전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