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토요일 오후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유은실 작가는 책읽는청주 청소년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순례주택’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작가의 성장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은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연이 끝난 뒤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열어 참여한 시민들이 작가와 더 가까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은 많은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따듯한 성장소설”이라며, “이번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잊히지 않은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