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북

우기 및 폭염 대비 청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 합동점검 실시

오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 건설현장 20개소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우기 및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청주시 관내 20개소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 주택토지국 산하 3개 부서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담당자가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흙막이,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강우에 따른 공사현장 내, 외부 배수로 정비 상태,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수립, 시행 확인,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 등이다.


특히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와 관련해 학교 주변 공사장 사고를 예방하고자 통학로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우기, 폭염 대비와 병행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양 기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중,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기타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기술 교류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컨설팅, 교육,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건설 및 지하 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