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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환경의 달 맞아 민·학·관 자원순환 협약 체결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일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삼양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서울우유 옥천대리점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환경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에서는 ▲학교 발생 우유 팩 및 폐건전지의 수거 및 재활용화 공동 추진 ▲학생·교원 대상 폐기물종합처리장 방문 및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상철 자원순환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영농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 ▲주민 대상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 금강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