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동 백봉근린공원 노후계단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백봉근린공원 내 노후된 벽돌계단을 데크계단으로 정비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 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전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3월에 착공해 지난 5월 25일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근린공원 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