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5월 26일(금)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인천지역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보훈지청 겨레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천지역의 독립운동‧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과 사적지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현충시설을 활성화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진 인천보훈지청,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하고 [ 기념 촬영을 했다. ]](http://www.kitvnews.co.kr/data/photos/20230521/art_1685262167648_6f5e01.jpg)
올해는 6‧25전쟁 정전70주년을 맞는 해로 인천보훈지청은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연평도 일대를 탐방하는 ‘보훈역사 썸!투어’를 6월 16일~17일 양일 간 진행한다. 또한 인천지역 특색을 살린 사적지 코스를 개발 및 체험‧탐방을 추진할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하여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국보훈 도시 인천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인천의 보훈선양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