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주인식 사무국장이 25일,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3년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 받았다.
주인식 사무국장(60세)은 지난 2006년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창단과 함께 방재단으로 활동해 온 창단회원으로, 동년 사무국장으로 취임한 이래 17년간 청주시 지역의 재난예방과 복구 활동에 열정을 다해 봉사한 유공을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
주인식 사무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런 호우의 증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재활동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더욱 열의를 다해 시민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