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2023년 농산물 가공 카페메뉴(대추, 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추와 쌀, 각 과정별로 7회씩 진행되며, 공통과정으로 포장재 개발 및 표시기준과 상품기획의 이론이 이뤄지고 대추과정은 대추 호두 롤 스콘, 대추 라떼 등 실습교육과 쌀 과정은 과일 찹쌀떡, 블렌딩 티 등의 실습교육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보은군민으로 대추과정 20명, 쌀과정 24명 모집하며, 교육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가공 창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개발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창업 교육으로 가공창업이 활성화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