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책갈피 거치대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책갈피 거치대는 책갈피와 스마트폰 거치대의 기능을 합친 것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23일 당일 도서대출 후 1층 아동자료실 혹은 3층 종합자료실 데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이라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많이 운영할 예정이니, 도서관과 책에 시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은 독서 증진과 도서, 출판, 저작권 보호 촉진을 목적으로 1995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날로,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