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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쌍용직업전문학교. 정부 미래차 검사·정비·인력 4만 6000명 양성에 참여

 

[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정부는 올해 8월 30일 경제부총리 주제 제14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미래차 ( 전기자동차) 검사. 정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4만600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정비소 3000개를 전국에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전기차 정비사  안전교육 또한 건교부 법령으로 보수교육 기준을 마련하고 다음해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내연기관 자동차가 줄어들고 친환경 전기 수소 자동차로 확산되면서 정비와 검사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은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검증된 전문기술인이 위험한 고전압장치 및 고압충전 수소차를 정비하게 될 것이며 미래차 분야에 종사하는 자는 고급 전문인력으로 미래 유망 직업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와 같이 소규모 시설에 무자격 정비사가 위험한 고전압장치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사례는 또 하나의 불법정비를 자행하며 안전사고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쌍용직업전문학교가 정부 정책에 그린 뉴딜 친환경 자동차( 전기.수소.자동차) 산업이 활성화되고 자동차문화 변화에 부흥할수 있는 청년 기능인력을 양성해 전문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기관으로 발돋음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자동차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국비무료 직업훈련을 통해 미래를 개척할  청년 구직자와 고등학교 3학년 위탁교육생을 모집해 교육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친환경 자동차 정비사 양성과정을 오는 10월 4일과 12월 중순에 개강 하고자 현재 모집중에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교장은 “현재 진행중인 구직자 직업훈련과 고등학교 3학년 위탁교육생들의 직업능력 개발 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제를 내년부터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고자  시설과 장비 및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문 기능인력에 대한 궁금증이나 문의가 있으면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