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022년 10월 신규건립 돼 운영 중인 청주시가족센터에 대한 타 시‧군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단양군에 이어 14일에는 음성군 관계자들이 센터를 찾아 시설현황, 운영방안, 프로그램 우수사례 및 업무 관련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강당, 요리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설 운영이 인상적”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간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많은 가족들이 더욱 더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주시가족센터 홍보와 관리 감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족센터는 연면적 3,718㎡ 지상4층으로 건립돼 지난해 12월 개소했으며,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상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아이돌봄지원 서비스 등 가족 복지 향상에 종합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북 상주시와 경기 하남시가 벤치마킹 방문을 요청해 현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