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인문학 강좌, 글쓰기, 탐방이 어우러진 프로그램 ‘별보다 반짝이는 나의 이야기’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참여형)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별보다 반짝이는 나를 발견하는 인문학 강좌, 별보다 반짝이는 나를 기록하는 글쓰기 강좌, 별보다 반짝이는 나를 찾아가는 체험과 탐방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청주시민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별보다 반작이는‘나’의 이야기를 통해 탄생 별자리 관측, 탐방, 강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롯이‘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2013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우수프로그램 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