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전에 현안 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설정해 국가 차원의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등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7개 분야 96개소 시설을 선정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신 부시장은 “언제든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