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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는 지금 꽃세권

문암생태공원 등 2개소 22만송이 튤립 대향연, 오는 8일경 절정 예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에 튤립이 만개하면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는 2022년 10월 문암생태공원(2,700㎡, 12만송이)과 무심천(2,000㎡, 10만송이)에 튤립을 식재했다.


문암생태공원은 정방형 무지개 문양으로 꾸몄고, 무심천은‘더좋은청주’글자와 스마일 문양으로 식재해 볼거리를 더했다.


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빨리 개화하면서 튤립은 오는 8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들이 함께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을 찾아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튤립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문암생태공원은 주말에 많은 인파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암생태공원 튤립 정원은 전년도, 약 5만명의 시민이 찾을 만큼 청주시 대표 튤립 정원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