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된 SK하이닉스(주),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주), ㈜유한양행, ㈜대원디앤디 등 5개 회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부사장, 이상수 ㈜LG에너지솔루션 세무담당, 박석원 LS일렉트릭(주) 사업지원본부장, 이영래 ㈜유한양행 부사장, 이경은 ㈜대원디앤디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 중, 최근 5년 간 체납액이 없고 세무조사 결과 추징세액이 없는 법인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실적, 지방재정 및 고용 창출 기여도를 반영해 성실납세법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법인에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지방세 세무조사 2년 간 유예라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방세정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굳건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