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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대청·율하천 공원 온통 꽃대궐 다양한 축제·행사 이어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대청천 수변공원과 율하천공원은 지금 온통 봄꽃 천지다.


하천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 산책길의 아름다운 연분홍 꽃의 왕벚나무와 튤립이 만개해 보는 이를 절로 행복하게 한다. 특히 10여종 이상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을 뽐내는 튤립에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연신 사진찍기에 분주하다.


김해시는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추어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진 명품 산책길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튤립구근 8만본을 식재하여 그간 지속 관리해 왔다.


이러한 봄꽃 가득한 공원을 배경으로 벚꽃축제나, 누리길 걷기축제 등다양한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장유출장소 정원 생활지원과장은 “하천과 어우러진 공원 꽃길이 도심의 풍경을 한층 풍성하고 아름답게 꾸밀 뿐 아니라, 시민들이 즐거움과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가진 공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