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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 인력인 생활지원사를 활용해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고령노인 중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인지프로그램을 1:1로 방문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가 기억지키미로써 4월부터 3개월간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인지확인 △치매예방체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활동 △수공예 만들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후에 실시된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신규 발굴된 치매 환자의 경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에 연계돼 체계적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고위험군과 고령의 독거노인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