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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은 지역 통합방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증평군수 주재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 주제는 북핵·미사일 위협 대비 주민대피와 테러·사이버 대비 등이다.


증평군은 북핵·미사일 위협 대비 주민대피를 위한 매뉴얼 수립과 코아루휴티스아파트 신규 비상대피시설 지정 및 시설물 설치 등 올해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지난 16일 실시한 두산전자 대테러 훈련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추진할 대테러 훈련과 시책에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라 더 강화된 지방통합방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모든 위원분들도 테러방지와 주민대피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