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365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푸르미환경공원을 견학하고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 365민원콜센터 전체 상담량의 14.1%가 환경 분야 관련 문의사항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시는 환경 관련 시설을 직접 확인해 상담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견학을 마련했다.
견학은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푸르미환경공원 내 광역소각시설 및 재활용품선별센터 등에서 폐기물이 배출 후 수거·선별·소각되는 일련의 과정 및 일일 처리 규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주요 민원 현장을 체험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민원응대를 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센터는 평일 8시~20시, 주말·휴일 9시~18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펑일 9시~18시에는 문자상담(1899-1365)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