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대상 500여만원 상당의 연계지원과 인사이동 등의 이유로, 해당 직에 대한 변경위원 위촉식을 위한 ‘2023년 제1차 실무위원회의’를 21일 15:00~17:00에 청소년수련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상담복지센터에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로써, 위기청소년을 지원할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사례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및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총7차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하여 100명의 청소년에게 총3,500여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물품지원 등을 연계 지원했다.

2023년 제1차 실무위원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센터장)을 포함한 총21명의 실무위원회 위원들이 장학금 총460여만원(4명) 및 40여만원 상당의 물품지원(안경/2명) 등 총6명의 청소년에 대한 지원 적합성 논의와 실무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내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