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17시 01분경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반포리 산 25 일원 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4, 지자체 6),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10, 소방차 9), 산불진화대원 184(산불전문진화대 62, 공무원 36, 소방 26, 기타 60)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확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를 초기부터 집중 투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산불에 대응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건물 및 시설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