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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녹색 일자리 확대 서민 및 취약계층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 223명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과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일자리로는 산불취약지 감시원 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 가로수 지킴이 및 녹지관리원 31명, 두루웰숲속문화촌 23명,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등 산림재해일자리 등에 40명 등 모두 15분야에 223명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 운영된다.


특히, 산림청에서 2022년부터 운영되는 남북산림협력센터와 2023년에는 'DMZ산림항공관리소' 가 하반기에 완공되어 2024년부터 산림항공관리소 운영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 산림청 및 철원군에 녹색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해보다 산림분야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가 가꾸는 숲이 일상 속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으며,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