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성면(면장 권이철)은 지난 9일 하성면 상공인협의회(회장 이빈(명성기업 대표))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kg 쌀 8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성면 관내 중소기업체로 구성된 상공인협의회는 경제 활동뿐만 아니라 불우 이웃 돕기와 지역 번영에 기여하며, 살기 좋은 하성면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빈 하성면 상공인협의회 회장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7일 제10·11대 하성면 상공인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우리 하성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