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의회는 11월 25일 10시, 평창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심현정 군의장을 비롯해 심재국 군수,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1회 평창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정례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을 심의했으며,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예산안, 평창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2023년도 출자·출연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날 개회식에서 심현정 의장은 “계묘년의 해를 맞아, 영리한 토끼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며 “꼼꼼한 행정사무감사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군민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믿음직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