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 서울본부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마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2019년 67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던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만에 개최됨에 따라 금년 행사도 예년과 같은 수준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행사에 참가하는 전국 각지 상인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전국 15개 지역이 참가하는 행사로 과일, 잡곡, 버섯 등의 제철 농산물을 비롯하여 장류, 기름 등 가공식품 및 건어물 등의 특산물이 선보일 예정이며, 강원도에서는 옥수수, 오미자청, 도라지청, 과일청, 식혜 등의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서울본부 김권종 본부장은 ‘방역규제 완화로 일상회복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수도권 내에서의 각종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어 그동안 부진했던 홍보마케팅 활동을 재개할 시점이 도래한 것 같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향후 수도권에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