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내 65세이상 저소득 고령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의 추가입주자 모집공고가 6일에 있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6㎡(64세대), 36㎡(52세대)의“총 116세대” 중 기존 모집에서 26㎡(34세대), 36㎡(52세대)를 모집 완료했으며, 이번 입주자 모집에서는 나머지 26㎡(30세대)와 입주예비자(20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584번지 일원에 건설되어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맞춤형 주택설계와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하는『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은 단지 주변으로 종합운동장, 사회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있어 주거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자격은 만65세이상 무주택 세대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인 국가유공자 등 또는 그 유족,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사람으로서 공통 자산요건 기준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년 2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고령자가 급증하는 시대에 발맞춰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더불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창군의 고령자분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